(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올여름 기록적인 열대야가 이어지는 등 불볕더위가 가시지 않으면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총...
이들을 포함한 전체 온열질환자는 2천700명을 넘어섰다.이로써 올해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누적 환자는 2천704명으로 늘었다.그러나 14∼15일 나오지 않은 사망자가 전날 충남지역에서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올여름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23명이 됐다.온열질환은 주로 오후 2∼3시, 오후 3∼4시, 오전 6∼10시 등의 시간대에 많이 발생했다.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한다. 피부가 창백해지며 무력감과 피로, 근육경련,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오르지는 않는다.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긴 뒤 옷을 풀고, 시원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체온을 내려야 한다.건강하게 여름을 나려면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물을 자주 마시고,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을 입거나 양산, 모자 등으로 햇볕을 가려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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