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로 알프스 빙하 녹아…갇혀있던 실종자 유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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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알프스에서 산악 사고로 실종된 이들의 시신이 뒤늦게 발견되고 있다.13일(현지 시간) 스위스 발레주(州) 경찰은 전날 2019년 3월 마터호른에서 스키를 타다 실종된 63세 이탈리아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마터호른은 남부 체어마트 부근의 최고 높이 4천478m의 알프스 봉우리로...

13일 스위스 발레주 경찰은 전날 2019년 3월 마터호른에서 스키를 타다 실종된 63세 이탈리아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마터호른은 남부 체어마트 부근의 최고 높이 4천478m의 알프스 봉우리로, 평소 얼음과 눈으로 덮여 있다.

스위스 언론 스위스 인포는 마터호른을 찾은 여행자들이 남성의 유해와 장비를 발견해 당국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헬리콥터로 남성의 유해를 수습했다. 스위스 인포에 따르면 지난 1925년부터 발레주 알프스에서 실종된 사람의 수는 300명이 넘는다. 최근 알프스에서 실종자들의 시신이 발견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체어마트의 테오둘 빙하 일대에서 1986년 하이킹을 하던 도중 실종된 독일인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 지난해 9월에는 발레주 코흐바시에 빙하에서 1974년 실종된 32세 영국 남성의 유해가 나왔으며, 1968년 추락한 경비행기 잔해가 융프라우 봉우리 인근에 있는 알레치 빙하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사례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알프스의 빙하 유실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탓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거대한 얼음층이 빠른 속도로 사라지면서 점점 더 많은 유해와 유실물이 스위스 빙하에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스위스 과학계는 알프스 빙하가 사라지는 속도가 전례 없는 수준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눈사태 연구소'의 2017년 연구에 따르면, 지구 기온이 지금처럼 상승한다면 2100년 알프스 내 눈 덮인 지역 중 70%는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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