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은 그러나 캐스팅에는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최근 캐스팅 논란을 둘러싸고 동료 배우 김호영을 고소한 것에 사과했다. ⓒ옥주현 인스타그램 계정옥주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작품 캐스팅 문제에 관한 논란에 휩싸이면서 제가 뮤지컬 업계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에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다”며 “오디션을 통해 본인의 실력을 인정 받은 배우들이 폄하되지 않기를 바란다. 캐스팅과 관련한 모든 의혹에 대해 공연 제작사에서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히 밝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번 논란은 지난 13일 EMK뮤지컬컴퍼니가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한 이후 배우 김호영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고 쓴 글이 일부 팬들과 언론 보도를 타면서 번졌다. 이에 일각에선 옥장판이 옥주현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또 ‘엘리자벳’ 역할에 배우 김소현이 빠지고 옥주현과 친분 있는 배우가 포함된 점들을 들며 ‘인맥 캐스팅’ 논란이 일었다. 파장이 일자 옥주현 측은 지난 20일 김호영과 네티즌 2명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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