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석 '차세대 원전에 많은 민간기업 관심…협력 적극 추진' | 연합뉴스

오태석 '차세대 원전에 많은 민간기업 관심…협력 적극 추진'

신현우 기자=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1.6 [email protected]오 차관은 이날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원자력산업국제회의'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과기정통부가 전했다.

이 행사는 미국, 유럽, 한국, 일본 등의 원자력 학회가 매년 순환 개최하는 학술행사로 원전 관련 각국의 기술과 정책 동향 정보를 공유한다. 한국에서는 2005년,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이어 한국이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 국제포럼' 창설 회원국으로 참여해 초고온가스로, 소듐고속냉각로 분야 기술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들 기술 상용화를 위해 민간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행사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3개국 44개 사가 참여한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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