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기습 번트로 대량 득점…일본, 5회 연속 4강행 SBS뉴스
2006·2009 WBC에서 2회 연속 우승한 일본은 2013·2017년 대회 연속 4강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번 대회 전승행진을 이어가며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메이저리그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WBC에서 마지막으로 선발 등판한 오타니는 4⅔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볼넷 1개를 허용하고 2 실점했습니다.오타니는 투타 겸업의 천재답게 타석에서 재치 넘치는 기습 번트 안타로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습니다.이탈리아 왼손 투수 조 라소사가 역동작으로 잡아 1루에 던졌지만, 악송구가 되면서 일본은 1, 3루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탈리아는 끌려가던 5회 초 오타니가 허용한 몸 맞는 공 2개와 안타로 엮은 투아웃 만루에서 도미닉 플레처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지만 5회 말에 다시 3점을 내주고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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