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3차 도심 집회... 야당·환경단체 "윤 정부에 매운 맛"
엄마가 인터뷰에 응하는 사이 아들과 딸, 어린 자녀들은 유아카트에 앉아"바다를 지켜주세요""바다는 모두 쓰는 자연입니다, 자기 나라 주변에서 뿌린다 해도 피해는 모두입니다" 등을 크레파스로 적은 상자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
역시 딸과 함께 시위 현장을 40대 여성 최아무개씨는"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인데, 애들이 계속 먹을 것들, 또 오염될 바다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 걱정된다"면서" 정치적인 문제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정부가 오염수 문제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있는 사실을 거론하며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박 원내대표는"후쿠시마 핵물질 오염 투기를 막으라고 하니 결국 용인하고 우리 돈을 들여 안전하다고 홍보한다. 과연 우리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부가 맞느냐"면서"윤석열 정권에 국민의 매운맛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외쳤다. 집회 현장에 있던 일부 참가자들은"탄핵"이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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