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투기 옹호하는 정부에 대해, 이정미가 “이 정도면 괴담 넘어 사기”라고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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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괴담 넘어 사기” 그동안 우리 정부여당은 IAEA가 일본의 알프스의 성능을 검증했다면서, 일본의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을 옹호해 왔는데요. IAEA가 알프스 성능을 검증한 적이 없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저지하기 위해 17일 동안 단식농성을 이어오고 있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이 정도면 괴담을 넘어 사기”라며, 국제원자력기구와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그는 “후쿠시마 핵오염수는 안전하다는 IAEA나 우리나라 정부의 주된 근거는 알프스라는 다핵종 제거설비의 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이었다”라며 “하지만 한겨레의 보도에 의하면 IAEA는 알프스의 실제 성능검사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IAEA는 기껏해야 2020년 도쿄전력 관계자와 화상회의를 한 것을 기초로 마치 알프스에 대해 직접 성능검사를 한 것처럼 서술한 것”이라며 “한술 더 떠서 IAEA의 검토범위에 ‘알프스 검증’이라는 항목은 아예 없다고 한다”라고 짚었다.“IAEA는 알프스에 관한 여러 의혹과 문제 지적을 일본 측과의, 그것도 화상회의만을 기초로 ‘오염수는 안전하다’고 한 것”그는 “정부는 즉각 설득력 있는 답을 내놔야 한다. 아니면 공범이 된다”라고 촉구했다. 한편 해당 보도에 따르면, 당초 알프스 성능 검증은 일본의 요청으로 구성된 IAEA 검토팀의 임무 범위에 들어 있지도 않았다. 한필수 전 IAEA 방사선수송폐기물안전국장은 지난 11일 정부 일일 브리핑에서 “IAEA는 검토 범위에 해당한 내용만 검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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