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책임을 규명하는 검찰 수사가 참사 발생 1년 6개월 만에 마...
김형우 기자=25일 오후 충북경찰청을 압수수색한 검찰 관계자들이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검찰은 24명의 사상자가 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충북경찰청 등의 부실 대응을 수사하고 있다. 2023.7.25 vodcast@yna.co.kr검찰은 이범석 청주시장을 사상 첫 중대시민재해 혐의로 기소하는 등 7개 기관 45명을 재판에 넘기며 이 참사가 '인재'라는 사실을 각인시켰다.
이성민 기자=청주 오송 지하차도 사고 수사본부장을 맡고 있는 배용원 청주지검장이 3일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임시 제방을 둘러보고 있다. 2023.8.3. chase_arete@yna.co.kr이어 사흘 만에 충북경찰청을 비롯해 충북도, 청주시, 행복청, 충북도소방본부 등 관계 기관을 전격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드라이브를 걸었다.곧이어 이들의 부실 공사를 묵인하고 방치한 행복청과 금강유역환경청 공무원 등 14명도 재판에 넘기면서 부실 제방과 관련한 책임자 수사를 일차적으로 마쳤다. 24일 오후 청주시를 압수 수색을 한 검찰 관계자들이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검찰은 24명의 사상자가 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청주시 등의 부실 대응을 수사하고 있다. 2023.7.24 vodcast@yna.co.
이성민 기자=오송참사 유족과 생존자들이 참사 1주기를 일주일 앞둔 8일 오전 사고가 난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를 찾아 최고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4.7.8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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