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오늘(15일) 아침 폭우로 침수돼 차량 여러 대가 고립된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수색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경찰과 소방 등 관계 당국이 피해 상황과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했는데요.자세한 상황, 취재 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김다현 기자! 브리핑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왔습니까?[...
경찰과 소방 등 관계 당국이 피해 상황과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했는데요.네, 당국은 오늘 오전 궁평 지하차도에서 차량이 고립돼 지금까지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차량은 모두 19대가 고립됐는데, 1 지하차도에 4대, 2 지하차도에 15대가 고립됐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궁평 2지하차도에서는 현재 배수 작업이 진행 중인데, 내일 새벽 4∼5시면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당국은 예보와 경보가 발령되면 밤새 모니터링을 하고 이상이 있으면 차량 통제를 한다고 밝혔는데요.YTN 취재 결과, 물은 불과 2∼3분 만에 지하차도에 완전히 들어차서 완전히 손 쓰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또, 지하차도에 배수 펌프가 있긴 했어도, 전기를 공급하는 배전실이 물에 잠기면서 사실상 무용지물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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