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1인가구 안전 점검으로 선거운동 시작…'기회 달라'
백승렬 기자=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새벽 1인 가구가 많은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에서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심보안관과 함께 순찰하고 있다. 2022.5.19 [email protected]오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가 임박한 18일 오후 11시 20분께 1인 가구가 밀집한 광진구 화양동 자율방범대 초소를 찾아 노수임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 특별대책1반장으로부터 안심마을보안관과 스마트보안등 운영 등 '1인 가구 안심 사업'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오 후보는 안심마을 보안관들과 골목길을 도보로 순찰하며 스마트보안등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백승렬 기자=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국민생활관에 건설 중인 서울형 키즈카페 공사 현장을 방문, 가족안심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2.5.19 [email protected].
오 후보는"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려는 약속이었기에 안심마을 보안관 활동을 함께하면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며"1인 가구는 물론 서울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며, 어렵고 힘든 분들을 위한 정책을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선거는 서울시가 미래를 향해 뛰느냐 아니면 정체하느냐의 싸움이자 정치시장이냐 민생시장이냐를 선택하는 선거"라며"정부와 호흡을 맞추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릴 후보가 누군지 심사숙고해달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6월 1일까지 열심히 뛰면서 알토란같이 준비한 '서울비전 2030'을 중심으로 한 사업들을 알릴 것"이라며"심혈을 기울여 세운 계획들을 실행해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이번 선거에서도 1인 가구와 청년을 타깃으로 한 유세 행보를 이어간다.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에는 1인 가구와 청년이 밀집한 금천구와 구로구 등 서울 서남권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영상] 오세훈, 김어준 뉴스공장 정리 노린 것 아니냐 질문에 “억울”TBS의 교육방송 재편이 EBS와 중복 질문엔 “전혀 과잉 공급 아냐”“김어준 씨가 자주 선정성 논란돼서 제 의도 의심 받아 오히려 억울”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TBS를 교육방송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김어준 씨의 정치 편향성 때문에 자신이 의심받고 있어 “오히려 억울하다”고 반박했다.17일 오세훈 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최광숙 서울신문 대기자는 “시장님께서는 우리 사회가 계층 이동 간 사다리가 무너져서 교육에 대해서 많은 열의를 갖고 계신 것으로 들었다”며 “그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세훈 '5선도 생각…시민들, 송영길 준비안된 느낌 받을 것'(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김준태 기자=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대통령 못지않게 서울시장 자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4선에 성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세훈 “정호영, 저 같으면 장관으로 선택 안 했을 것”오세훈은 '아빠 찬스' 논란에 휩싸인 정호영 후보자와 관련해 '복지부 장관으로서 그렇게 기대가 큰 후보는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세훈 교육방송 전환에 '언론탄압 본색' 반발 커지는 TBS현 서울시장인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교통방송의 본질적인 기능의 전환을 고민할 때가 됐다”며 TBS의 교육방송 전환을 예고하자 TBS 노동조합에 이어 TBS 직능단체들까지 연이어 성명을 내며 “언론 탄압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규탄하고 나섰다. 오 시장은 지난 12일 연합뉴스 인터뷰, 13일 MBC 인터뷰, 16일 CBS 인터뷰를 통해 연일 TBS의 ‘전면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는 TBS 에 비판적인 유권자 ‘결집 효과’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우조선해양 노-사, '안전 최우선 경영' 다짐대우조선해양 노-사, '안전 최우선 경영' 다짐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윤성효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