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준 대법관 후보자 '공정 재판에 대한 신뢰 회복' SBS뉴스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는 오늘"사법부 구성원 모두는 재판의 독립을 침해하려는 어떤 부당한 시도에도 단호히 맞서야 하고, 스스로 편향에 빠지지 않도록 한시도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오 후보자는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공정한 재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이유이자 제게 부여된 사명"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자신의 법관 생활에 대해선"겸손한 자세로 쌍방 당사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저의 판단이 객관성과 합리성을 갖춘 것인지, 주관적인 편견을 개입시킨 것은 아닌지 끊임없이 돌아보면서 치우침 없는 재판을 위해 성의를 다해 왔다"며"소수자와 사회적 약자가 당사자인 사안일수록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면서 정의로운 결론이 무엇인지 숙고를 거듭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오석준 청문회…쟁점은 尹 지인 찬스냐, 사법보수주의자냐청문회에서는 오석준 후보자와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 과거 판결에 대한 경향 등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늘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과거 판결 쟁점윤석열 정부 첫 대법관 후보자인 오석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늘 국회에서 열립니다. 청문회에선 오 후보자가 과거에 내렸던 판결과 윤 대통령과의 친분 관계 등이 쟁점이 될 걸로 보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기정, 보험업 자문기구 위원장·보험사 사외이사 겸직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금융위원회 자문기구인 금융산업 경쟁도 평가위원회에서 활동할 때 보험사 사외이사도 겸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기정 공정위 겸직 이해충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문 사저 찾은 민주 의원들…“경호구역 확대에도 여전히 괴로워”경호 구역은 22일부터 울타리로부터 최장 300m까지 확장됐습니다.\r문재인 사저 경호 시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