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소나기 쏟아지고 다음 주 30도 불볕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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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나기는 크고 작은 기압대가 이동하며 대기가 불안정해진 결과입니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많은 이들이 윈드서핑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기고 있다. 뉴스1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토요일에 이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권 내륙, 남부 내륙, 경상권 동해안 등에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소나기는 크고 작은 기압대가 이동하며 대기가 불안정해진 결과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우박과 소나기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비닐하우스 등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나기가 지난 뒤 주 중반까지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돌아 여름과 같은 날씨가 찾아온다. 스승의 날인 15일은 낮 최고기온이 22~29도로 오르고, 16일은 최고 33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16일은 아침 최저기온도 13~20도로 평년보다 10도 이상 상승해 오전부터 전국이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따뜻한 남풍 계열 바람이 한반도로 유입되고 구름 없는 고기압권에 들어가 기온이 오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낮에 30도가 넘는 더위는 17일까지 이어지다 18일부터 남쪽 기압계의 불안정으로 인해 남부지방과 제주에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후에도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훌쩍 넘는 이른 더위는 계속된다. 기사저장 댓글 쓰기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당신이 관심 있을만한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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