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탐사선, 유타주 사막에 250g 캡슐 투척출발에서 귀환까지 7년 62억km 여정 마무리
출발에서 귀환까지 7년 62억km 여정 마무리 지난 8월30일 미 유타주 사막에서 실시한 오시리스-렉스의 베뉴 소행성 캡슐 회수 연습 장면. 미 항공우주국 제공 지구에서 수억㎞ 떨어진 소행성 베누에서 채취한 토양 시료가 24일 지구에 도착한다. 미 항공우주국은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가 가져온 소행성 베누의 흙과 암석 250g을 담은 캡슐이 24일 오전 10시55분 낙하산을 펼친 채 유타주 사막에 착륙한다고 밝혔다. 지구를 출발해 돌아오기까지 7년간 62억km를 여행한 우주 대장정이었다. 성공적으로 착륙할 경우 일본의 이토카와, 류구에 이어 지구로 가져오는 세번째 소행성 물질이 된다. 미국으로선 첫번째 소행성 표본 회수다. 캡슐은 착륙 4시간 전 지구 밖 10만2천km 지점에서 오시리스-렉스에서 분리돼 본격적인 지구 귀환 과정을 시작한다. 이어 대기권에 진입하면 대기 항력을 이용해 속도를 줄인 뒤 낙하산을 펼치고 시속 17km의 속도로 착륙한다.
오시리스-렉스는 이어 2년간 베누의 궤도를 돌며 준비한 끝에 2020년 10월20일 로봇팔을 이용해 베누에서 토양 시료를 채취한 뒤 2021년 5월 지구 귀환 길에 올랐다. 2020년 10월 오시리스-렉스 탐사선에서 소행성 베뉴의 시료를 담은 용기를 캡슐에 보관하는 장면. 미 항공우주국 제공 역대 소행성 시료 중 가장 많은 양 오시리스-렉스가 채취한 시료 250g은 앞서 일본의 두 소행성 탐사선이 가져온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이다. 일본의 하야부사 2호는 2020년 류구에서 5.4g의 시료를, 하야부사 1호는 2010년 소행성 이토카와에서 1g도 안되는 극미량의 시료를 가져왔다. 나사는 캡슐을 회수한 뒤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존슨우주센터로 가져가 본격적인 시료 분석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나사는 10월14일 첫 분석 결과를 공개한다. 시료의 일부는 세계 과학자들에게도 나눠준다. 베누는 현재로선 지구 위협 소행성이 아니지만 159년 후인 2182년 9월24일 2700분의 1, 즉 0.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순천만 우주 불탄다…오늘 역대급 불꽃놀이, 이 기업 나선 이유두 차례 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한 순천시가 한화와 함께 우주산업의 미래를 열겠다는 선언적 의미가 있다고 한다. 순천, 우주발사체 단(段)조립장 유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순천만에서 불꽃놀이를 하게 된 것은 순천시가 지난 4월 우주발사체 단(段)조립장을 유치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발사체 단조립장을 시작으로 순천지역 우주산업 인프라 조성에 착수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늘 밤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금빛 사냥' 나선다47억 아시아인의 축제.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오늘(23일) 개막합니다. 이번 대회는 45개 국가에서 만2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년 기다린 46억 아시아인의 축제…'뜨거운 항저우' 막 오른다46억 아시아인의 축제가 5년 만에 열립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우리 시간으로 밤 9시 개회식을 갖고 16일 간의 여정에 돌입하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47억 아시아인 축제' 항저우AG 잠시 뒤 개막...16일 대장정 돌입[앵커]5년 만에 열리는 '엔데믹 시대' 첫 아시아인의 축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하 100도의 밤 견디지 못하고…인도 달착륙선 잠들다세계 최초로 달 남극에 착륙해 임무를 수행하던 인도의 달 착륙선과 탐사 로봇이 추운 달의 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