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영종대교 통행료(승용차 기준)가 기존 6600원에서 3200원으로 대폭 인하된다. 현재 3200원인 영종대교 '영종-북인천' 구간 통행료도 역시 오는 10월부터 1900원으로 낮아진다. 또, 인천대교 통행료는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및 '영종·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 통행료 무료방안'을 발표했다. 박종민 기자현재 3200원인 영종대교 '영종-북인천' 구간 통행료도 역시 오는 10월부터 1900원으로 낮아진다.28일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추진방안 핵심은 '민자 고속도로'로, 정부 예산으로 운영되는 '재정 고속도로' 대비 각각 2.28배와 2.89배로 높은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 수준을 1.1배로 낮추겠다는 것이다.한편, 영종 지역 주민은 인천시 추가 지원으로 당장 오는 10월부터 영종대교 전 구간과 인천대교를 무료로 통행할 수 있게 된다.일반 이용자 및 영종 지역 주민 통행료 인하 내역. 국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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