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회의원 6명 '예산정책협의회' 열어... 김두겸 "건전재정 속 시민 바람 최대한 담기도록"
6월 17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는 제22대 국회 개원 후 처음으로 울산광역시와 지역국회의원들 간의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이 자리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국가 예산 확보에 대한 시민의 바람을 이같이 강조한 뒤"기재부 심의 단계에 맞춰 지역 의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의원, 박성민 의원, 서범수 의원, 윤종오 의원, 김상욱 의원, 김태선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6명이 모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중앙부처에서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사업과 그간의 국비 확보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울산시의 국비 사업을 정부안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이날 보고된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으로는 ▲중산동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신생기업 지구 조성 ▲디지털 중심 국제 환경규제 대응 해법 개발 및 확산 ▲온산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 지원 ▲리튬인산철배터리 고효율·친환경 혁신공정 기반구축 ▲카누슬라럼 센터 건립이다.
또한 ▲울산·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 확장 ▲울산·미포국가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정원 문화·산업 촉진 기반시설 구축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울산 도시생태축 복원 등 총 2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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