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일이 고속도로에서 떨어져 옆 차와 충돌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무게 24.6톤 철판 코일이 고속도로에 떨어져 굴러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낙하한 코일은 화물차 옆을 달리던 흰색 SUV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차량은 옆 차선으로 밀려났지만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24톤이나 되는 철판 코일은 200m나 굴러가다 멈췄다.한 변호사는 “승용차가 1m만 오른쪽으로 갔어도 정말 큰 사고 일어날 뻔했다”며 “만약에 고속도로에 차량이 정체되고 있었다면 다 깔고 지나갈 뻔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수십명을 죽일 뻔했다. 인명사고 없어서 다행이다”, “코일을 차에 저렇게 싣고 다니면 안 된다. 코일이 원형이므로 원형에 맞는 받침대를 차에 먼저 장착하고, 그 위에 저 코일을 얹고 그다음에고정시켜야 하는 것이다”, “코일 받침대 없이 운송을 못 하도록 법제화 해야 한다”, “고속도로 다닐 때마다 '저렇게 세워서 다니면 떨어지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무섭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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