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EU, 브렉시트 갈등 매듭짓나…북아일랜드 협약 타결 임박한듯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가디언은 14일 영국 측 소식통을 인용해서 북아일랜드 협약을 둘러싼 협상이 최종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이르면 다음 주에 타결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다만, 이 소식통은 협상이 아직 민감한 단계이기 때문에 최종 합의를 장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고 가디언이 전했다.영국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영국과 EU는 영국 본토에서 북아일랜드로 넘어온 물품을 북아일랜드에 남을 것과 아일랜드 등 EU 단일 시장으로 넘어갈 것을 구분해서 검역 통관하는 데 합의했다.기존엔 북아일랜드가 EU 단일 시장에 남으면서 국내 물품 이동인데도 EU의 검역 통관을 모두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혼란과 반발이 있었다.[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더 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여전히 합의된 것은 없으며 양측이 모두 폭넓게 살펴보고 있다는 입장이다. 합의문은 철통 보안 속에 외무장관 등 극히 소수에게만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워낙 폭발력이 강한 사안이다 보니 자칫 브렉시트 강경파가 반발하면서 보수당 내에서 대혼란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런던 웨스트민스터 의회만큼 중요하게 고려할 점이 북아일랜드 정치 상황이다. 연방주의 정당인 민주연합당은 영국 본토와 북아일랜드 사이에 선을 긋는 북아일랜드 협약에 반대하며 정부 구성에 응하지 않고 있다.텔레그래프지는 새로운 합의안이 민주연합당이 대화 복귀를 위해 내건 7개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고 선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영국은 한동안 EU에 초강경 대응으로 일관했으나 작년 10월 수낵 총리가 취임한 후로 방향을 틀기 시작했다.총선은 시시각각 다가오는데 수낵 총리의 보수당은 지지율이 올라가는 조짐이 없다. 10∼13일 이뤄진 델타폴 설문조사에서 노동당 지지율은 48%로 보수당보다 20%포인트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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