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반시진핑' 시위했다가…영사관 끌려가 집단 구타
오늘 아침& 월드 시간에는 중국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영국 주재 중국 영사관 앞에서 반 시진핑 시위를 하던 홍콩 출신 남성이 중국 영사관 안으로 끌려가 집단 구타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침& 월드, 유미혜 기자 나와있습니다.8명 정도의 남성이 한 남성을 안으로 끌고 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이게 실제 영국에서 벌어진 일입니다.그런데 갑자기 중국 영사관에서 8명이 쏟아져 나와 시위대의 팻말 등을 부수고 한 명을 끌고 가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린 겁니다.[밥/폭행 피해 시위대 : 당신 정부는 지금 뭘 하고 있습니까? 깡패는 누구입니까? 우리는 평화로운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를 때립니까?]"정문에 중국 국가주석을 모욕하는 초상화가 내걸렸다"면서 "이는 그 어떤 대사관·영사관에서도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는 입장을 냈습니다.영국 총리실은 이번 사태에 관해 "깊이 우려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제가 나흘 전쯤, 베이징 시내에 시 주석을 비판하는 현수막이 이례적으로 걸렸다고 전해드렸었는데요.중국이 오늘로 예정됐던 3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를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 채 하루 전인 어제죠.지금 중국에서는 시 주석의 3연임을 확정할 중국공산당 20차 당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중국 경제성장률은 올해 1분기 4.8%에서 2분기 들어 0.4%로 주저앉은 바 있습니다.100명이 넘는 여성들이 모여 있고 일부 여성은 손으로 'V'자를 그리고 있습니다.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군복을 입은 사람을 포함해 수십 명의 여성이 돌아오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러시아 전투기가 이륙 직후 러시아 내 아파트에 추락하는 일이 있었다면서요?조종사 2명은 탈출했지만, 이 사고로 아파트 주민 최소 4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이륙하던 중 엔진 1개에서 불이 났다는데, 러시아 당국은 범죄 혐의 여부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中 영사관 끌려가 집단구타...'반시진핑' 낙서 시위 확산홍콩 출신 남성 영국서 시위하다 中영사관 끌려가 / 中 영사관 요원 9명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 / 英 경찰 뒤늦게 진입해 피해자 구출 뒤 폭행 중단 / 영국 등에서 시진핑 집권 3기 관련 '민주화 시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국서 '시진핑 풍자' 시위…중 영사관 끌려가 폭행 당해영국에 있는 중국 영사관 앞에서 시진핑 주석의 풍자화를 내걸고 시위를 벌이던 사람들이 영사관 직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습니다. 중국 영사관은 국가 주석을 모욕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국서 “시진핑 반대” 시위한 홍콩인, 중국 영사관 끌려가 폭행 당해영국 맨체스터의 중국 영사관 앞에서 시위를 하던 홍콩 출신 남성이 영사관 안으로 끌려들어가 집단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BBC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남자만 보이면 끌고 가' 다급해진 러시아, 무차별 징집|아침& 월드우크라이나 전쟁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러시아 경찰과 징집 대원들이 모스크바 중심가 등을 순찰하며 직장인과 노숙자 등을 무더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홍콩 시위대, 영국 맨체스터 중국 영사관에 끌려가 구타당해 - BBC News 코리아홍콩 시위대, 영국 맨체스터 중국 영사관에 끌려가 구타당해 현장에 있던 BBC 기자는 영사관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들이 시위 남성을 강제로 끌고 가는 모습을 촬영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