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잼버리 대표단 새만금 떠나…'벌레·화장실 힘들어'(종합)
김진방 임채두 이율립 기자=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하기로 결정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5일 낮 12시30분께 잼버리 야영지를 출발해 서울로 향했다.대표단은 영지 내 집결지인 제1 주차장에 모여 3시간가량 대기한 뒤 준비한 버스 23대를 이용해 출발했다.
현장에서 만난 스카우트 로버트 군은"벌레 때문에 고생했다"며 모기 물린 자국이 가득한 다리를 보여줬다.참가자 버니 군은"덥긴 했지만 물을 많이 마시고 그늘에 있으면 괜찮았다"면서"준비된 행사도 재미가 있었고, 우리는 여기에 계속 머무르기를 바랐다"고 아쉬운 심정을 전했다.대표단은 이날부터 사흘에 걸쳐 전체 인원이 서울 용산구, 강남구, 종로구, 중구, 경기 성남시 분당구 등 여러 호텔로 이동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새만금 잼버리 줄퇴소에 침통…영국 대표단 집결 시작 | 연합뉴스(부안=연합뉴스) 김진방 임채두 기자=영국과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의 조기 퇴소 결정으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각국 대표단의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국 스카우트 캠프장서 철수'…새만금 잼버리 파행 불가피(종합) | 연합뉴스(부안=연합뉴스) 김진방 정경재 계승현 이율립 기자=말도 많고 탈도 많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끝내 파행 국면을 맞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국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장 철수…이틀간 서울 호텔로 이동(종합2보) | 연합뉴스(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폭염 속에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 참여한 영국 스카우트가 행사장에서 철수한다고 4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잼버리 조직위 관계자 '영국 대표단 오늘 조기 퇴영 의사 밝혀' | 연합뉴스(부안=연합뉴스) 김진방 정경재 기자=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 중인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잼버리 철수를 결정한 가운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