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미국·벨기에 줄퇴소…세계스카우트연맹 '조기 폐회 요청' SBS뉴스
루 폴른 미국 보이스카우트 운영위원장은 참가자와 학부모들에게 편지를 보내"극심한 날씨와 이로 인한 현장 상황으로 잼버리 현장을 일찍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벨기에 대사관도 인천 소재 대형시설에 스카우트 대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지 문의했는데, 사실상 철수를 준비하는 걸로 보입니다.
연맹은 오늘 새벽 홈페이지에 성명서를 내고"행사를 계획보다 빨리 끝내고, 참가자들이 출국할 때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한국 주최 측에 요청했다"라고 밝혔습니다.미국과 영국이 퇴소하면서 전체 참가 인원인 3만 9천304명의 15% 정도가 빠지게 됐습니다.미국, 영국, 벨기에 더해 상당수의 국가가 추가 철수를 결정할 경우, 이번 새만금 잼버리는 잼버리 100년 역사상 최악의 행사라는 오명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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