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의 호흡도 기대된다. newsvop
콘텐츠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21일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오는 8월 10일 오후 SBS에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이 작품은 앞서 카카오웹툰 등에서 연재돼 조회수 약 1억 3천만 회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박해진은 극 중 경기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 역을 맡아 기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거칠고 저돌적인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박성웅은 과거 법학자였지만 8살 딸을 성폭행한 범인을 직접 살해하고 자수한 뒤, 현재는 교도소에서 장기 복역 중인 '권석주'를 연기한다. 임지연은 극 중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소속 경위 '주현' 역을 맡았다. 임지연은 최근 작품에서 학교폭력 가해자에 이어 가정폭력 피해자을 연기해 연기 변신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엔 사이버 수사를 담당하는 5년차 경찰로 변신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는 ‘국민사형투표’를 주1회 방송하는 목요드라마로 편성했다. 관련해 제작사는"주 1회 밀도 있는 편성을 통해 한층 더 강력한 몰입도로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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