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한 KB손해보험... '외인 교체' 승부수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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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한 KB손해보험... '외인 교체' 승부수 통할까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삼성화재 윤현 기자

이로써 KB손해보험은 8연패 끝에 값진 승리를 거뒀다. 비록 순위는 6위로 변함없었으나, 끝없이 가라앉았던 팀 분위기를 바꿀 기회를 잡았다. 반면에 삼성화재는 6연패를 당하면서 '꼴찌' 7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디.KB손해보험이 1세트 초반 한국민이 삼성화재의 '쌍포' 아흐메드 이크바이리와 김정호의 공격을 연달아 막아냈고, 손준영의 백어택까지 터지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의 공격이 살아나며 조금씩 격차를 좁혔고, 세트 중반 이크바이리가 3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14-13 역전에 성공하기도 했다.

삼성화재는 2세트에서 이크바이리의 공격과 상대 범실 등에 힘입어 리드를 잡았다. KB손해보험도 막판까지 끈질기게 추격했으나, 삼성화재는 홍민기의 결정적인 속공으로 2세트를 따내며 균형을 맞췄다. 자신감이 살아난 KB손해보험은 4세트에서도 21-14로 치고 나면서 삼성화재를 압도했다. 삼성화재 선수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나, 수비 불안을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KB손해보험은 매치 포인트에서 황경민의 퀵오픈이 성공하면서 연패에 마침표를 찍었다.이날 KB손해보험은 외국인 선수 니콜라 멜라냑과 결별하기로 하면서 국내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렀으나, 악전고투 끝에 예상을 뒤엎고 승리했다. 황경민 20점을 올리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한성정과 한국민도 각각 15점과 13점을 보탰다.니콜라는 특유의 힘 넘치는 공격으로 개막 초반 KB손해보험의 3연승을 이끌면서 1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케이타의 빈자리를 걱정했던 KB손해보험은 니콜라의 활약에 흐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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