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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치솟는 식품물가…음료·빙과·빵 이어 주류도 오른다

3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새해 '가격인상 러쉬'는 음료부터 시작됐다.LG생활건강은 이달 1일부터 코카콜라 350mL 캔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1천900원에서 2천원으로 5.3% 올렸고 몬스터 에너지 가격도 2천200원에서 2천300원으로 4.5% 인상했다.25일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출고가를 내달부터 평균 9.8% 올린다고 발표했고 웅진식품도 음료 20여 종의 가격을 내달부터 평균 7% 인상한다고 밝혔다.메로나 가격은 지난해 2월까지는 800원이었는데 내달 2월에는 1천200원으로 1년새 1.5배로 오르는 셈이다.빙과류 중에서는 소매점 가격 기준으로 스크류바, 죠스바가 500원에서 600원으로 인상되고 월드콘, 찰떡아이스, 설레임은 1천원에서 1천200원으로 오른다.

같은 날 해태제과 역시 합작사에서 생산하는 포키, 구운양파, 자가비 등 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4.8% 인상해, 내달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후레쉬식빵은 3천200원에서 3천300원으로 인상된다.프랜차이즈 중에서는 롯데리아가 내달 2일부터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5.1% 인상한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는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반출·수입 신고하는 맥주와 막걸리에 대한 세금을 각각 L당 30.5원, 1.5원 인상한다고 발표했는데, 주류업체들은 보통 정부의 주세 인상 직후 가격을 올린다.한편 한파가 이어지면서 작업에 차질이 생긴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또 파프리카 도매가는 27일 5㎏에 4만7천100원으로 1년 전 3만9천964원에 비해 17.9% 비싸고 상추는 4㎏에 2만6천520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8.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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