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율 늘고 잔고 줄었다…새마을금고 위기설 진화 진땀 SBS뉴스
이 지점은 대규모 부실 대출이 발견되며 지난달 인근 지점과 합병됐습니다.부동산 경기 둔화와 고금리, 여기에 일부 금고의 부실 대출 등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새마을금고는 부랴부랴 위기설 진화에 나섰습니다.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하고 연체율 상위 금고를 특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권향원/아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 유출 자금의 양이 중요한 게 아니고, 속도가 중요해요. 두 달 사이에 수신 잔액이 한 번에 빠진 거니까 그건 위험하죠. 시점이라는 게 있거든요. 어느 정도 좀 지체가 됐던 건 사실이겠죠.] 전문가들은 과도한 우려가 가져올 '뱅크런'을 경계하면서도 자산 규모 284조, 점포 수 1천294곳으로 영향력은 시중은행에 육박하는데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부분을 해소하고, 부실 대출과 횡령 등 반복되는 내부 통제 문제 근절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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