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은 5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역도 여자 76kg급 그룹A 경기에서 인상 105㎏, 용상 138㎏, 합계 243㎏을 들어 3위에 올랐다. 금메달과 은메달은 북한 송국향(인상 117㎏, 용상 150㎏, 합계 267㎏)과 정춘희(인상 117㎏, 용상 149㎏, 합계 266㎏)가 차지했다. 9체급이 열린 현재까지 최강 중국(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보다 많은 13개의 메달(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을 획득했다. - 2022항저우
역도 여자 76㎏급 김수현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따냈다. 김수현은 5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역도 여자 76kg급 그룹A 경기에서 인상 105㎏, 용상 138㎏, 합계 243㎏을 들어 3위에 올랐다.
김수현의 앞을 가로막은 건 다음 아닌 북한 선수들이다. 금메달과 은메달은 북한 송국향과 정춘희가 차지했다. 송국향과 정춘희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일찌감치 1, 2위를 확정하고, 둘이서 금메달을 가렸다. 로광렬은 용상 3차 시기 221㎏을 시도하다 바벨을 놓친 뒤, 플랫폼을 내리치며 아쉬워했다. 금메달은 중국의 톈타오가 가져갔다. 합계 기록은 390㎏을 들었다. 톈타오가 용상 3차 시기에서 216㎏에 실패하며 먼저 경기를 끝냈고, 로광렬은 용상 3차 시기에 221㎏을 신청해 역전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로광렬은 바벨을 머리 위로 드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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