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기상악화에 무더기 결항… 제주공항 32시간 만에 정상화 제주 정상화 제주공항 제주의소리 김정호
25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대만 타오위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한 타이거에어 IT654편이 오전 7시 제주공항에 도착하면서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각 항공사는 기상악화에 대비해 그제 오후부터 24일자 항공편 330편을 사전 결항시켰다. 이어 나머지 146편도 운항을 취소하면서 어제 하루 476편 전편이 결항됐다.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항공권을 구하기 위한 승객들이 아침 일찍부터 나서면서 공항 대합실이 혼잡스러운 상황이다. 임시편을 통해 체류객 5500여 명을 탑승시킬 계획이다. 오늘 제주공항을 빠져나갈 귀경객만 4만3000명 가량이다. 계획된 운항편수는 출발 256편, 도착 254편 등 총 510편이다.오전 11시 실버클라우드호가 완도로 출항하고 오후 1시40분에는 퀸제누비아호가 목포로 떠난다. 오후 3시에는 산타모니카호와 오션비스타제주호가 각각 목포와 삼천포로 향한다. 덧붙이는 글 | 제주의 소리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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