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에 술·접대 강요…거부하자 발령 낸 축혐 임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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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역 축협 임원이 부하 여직원에게 고객과의 식사 자리에 강제로 참석하도록 하고, 이 자리에서 술 따르기와 마시기를 강요했다. 공개된 사례를 보면 또 다른 지역 축협의 한 조합장은 매주 월요일 모든 직원의 율동 동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도록 한 뒤 영상에 나오는 여직원들의 외모와 복장을 지적한 사례도 있었다. 이런 적발 사항 중 여직원에게 고객과의 식사와 술을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자 발령을 낸 지역 축협 임원에 대해서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한 지역 축협 임원이 부하 여직원에게 고객과의 식사 자리에 강제로 참석하도록 하고, 이 자리에서 술 따르기와 마시기를 강요했다. 여직원이 이를 거부하고 중단할 것을 요구하자 이 임원은 합리적 이유 없이 이 여직원을 다른 지점으로 발령냈다.노동부는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중앙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금융기관 기획 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공개된 사례를 보면 또 다른 지역 축협의 한 조합장은 매주 월요일 모든 직원의 율동 동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도록 한 뒤 영상에 나오는 여직원들의 외모와 복장을 지적한 사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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