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테니스, 중국 대회 재개…'펑솨이 안위 확인 불가능해'(종합)
안홍석 기자 한종구 특파원=여자프로테니스가 중국 테니스 스타 펑솨이가 안전한지 확인하는 게 우선이라는 입장을 번복하고 올해부터 중국에서 투어 대회를 재개하기로 했다.WTA는"16개월간 중국 대회를 중단하고 우리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상황은 바뀌지 않았고 앞으로도 목표를 이룰 수 없을 것이며 피해를 보는 건 우리 선수들과 대회뿐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재개 이유를 설명했다.당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중국 정부의 방역 지침 때문에 애초 중국에서 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게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중국 대회 보류 방침이 WTA에 실질적인 손해를 끼치기 시작한 것은 중국 방역 지침이 어느 정도 풀리기 시작한 올해부터다. 중국에서 대회를 열 수 있는 상황이 되자 WTA가 돌변한 것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직전 시즌 중국에서만 9개의 WTA 투어 대회가 열렸고, 이들 대회 상금 총액은 3천만 달러를 넘겼다.반면, 중국 의존도가 낮은 남자프로테니스는 2020년 1천600만 달러의 흑자를 보며 WTA와 격차를 벌렸다.스티브 사이먼 WTA 최고경영자는 AP 통신과 인터뷰에서"펑솨이와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그가 베이징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는 확신을 받았다"면서"대다수의 선수가 중국 대회 재개를 지지했다. 이제는 돌아가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왕 대변인은 그러면서도"우리는 스포츠를 정치화하는 것에 대해 일관되게 반대한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이 글이 올라온 이후 펑솨이의 웨이보 계정이 사라진 것은 물론 그의 행방까지 묘연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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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 중국 대회 재개…'펑솨이 안위 확인 불가능해'WTA는 13일 지난 2021년 말부터 시작된 중국 대회 보이콧을 종료하고 오는 9월부터 중국 대회 진행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WTA는 '16개월간 중국 대회를 중단하고 우리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상황은 바뀌지 않았고 앞으로도 목표를 이룰 수 없을 것이며 피해를 보는 건 우리 선수들과 대회뿐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재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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