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어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
여당은 조속한 임명을 강조했지만, 야당은 부적격 인사임이 드러났다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네, 여야는 어제 14시간에 걸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마쳤지만,국민의힘은 이 후보자 자녀 학교폭력 의혹은 알맹이가 없었고, 언론 장악 의혹도 인신공격성 의혹 제기로만 채워졌다며 조속한 임명을 촉구했습니다.[장동혁 /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방통위원장으로서의 자질이 검증된 만큼 이동관 후보자에 대한 조속한 임명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기울어진 방송·통신 환경을 정상화하고, 언론의 공영성과 공공성을 회복하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권칠승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언론 자유의 시계를 되돌리려는 자격 미달 이동관 후보는 당장 사퇴하십시오. 언론의 권력 감시가 아닌, 권력이 언론을 감시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오만은 결국 부메랑이 될 것입니다.]여야는 모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윤영찬 / 더불어민주당 의원 : YTN 어땠습니까? 2008년 구본홍 사장 내정한 이후에 6명 해고하고 정직·감봉 33명 징계했습니다. 이런 사태들이 80년대 이후 최초의 언론 해직이었고요. 징계 사태가 이게 바로, 언론 학살이라고 표현할 정도의 상황이었습니다.]문재인 정부 당시 KBS 내 적폐청산위원회인 '진실미래위원회' 결정으로 정치 보복성 해고·징계가 내려졌다며 이를 원상 복구해야 한다는 겁니다.[박성중 / 국민의힘 의원 : 대법원 확정 판결로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정치 보복을 자행했던 KBS 진미위 운영 규정의 불법성이 확인됐습니다. 징계자들의 신분과 불이익을 원상복구 해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부임하게 되면 여기에 대한 부분도 신경 쓰시겠습니까? ][이동관 /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 두 번은 못하겠네요, 먼지까지 터니까. 저 나름대로 성의 있고 성실하게 소명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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