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비방성 손팻말·고성·야유 않기로…“정쟁 자제”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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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신사협정’…국회 파행 개선 합의예산안·쌍특검 등 쟁점 충돌 여지 남아

예산안·쌍특검 등 쟁점 충돌 여지 남아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자리에 부착한 ‘공영방송 낙하산사장 결사반대’ 손팻말과 관련해 장제원 과방위 위원장과 조승래 민주당 간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당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전날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난 사실을 언급하며 “ 국회 회의장 분위기를 개선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본회의장과 상임위 회의장에 손팻말을 소지하고 부착하는 행위를 하지 않기로 서로 합의를 이뤘으며, 본회의장에서 고성이나 야유를 하지 않는 것도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원내대표는 “국민들께 국회가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또 여야가 지나치게 정쟁에 매몰됐다는 모습을 보이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런 노력들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여야가 회의장에서 손팻말이나 고성·야유로 상대방을 비난하는 모습은 국회의 흔한 풍경이었다. 최근에도 지난달 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 인권 문제만 나오면 입을 닫고 숨어버리는 민주당은 ‘민주’라는 이름을 달 자격도 없는 정당이다. 이런 것이 바로 공산전체주의에 맹종하는 것”이라고 발언하자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북한에서 쓰레기가 왔네” 등 거친 발언이 나왔다.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 땐 민주당이 박민 한국방송 사장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손팻말을 의원 좌석마다 부착하자 국민의힘도 한국방송을 “민노총 노영방송”이라고 비난하는 손팻말로 맞대응하면서 회의 시작 30분 만에 국감이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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