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최근 5년간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의 39%가 비가 자주 내리는 여름철인 6~8월에 발생하..
최근 5년간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의 39%가 비가 자주 내리는 여름철인 6~8월에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자료=행정안전부 제공〉
전체 사고 건수는 2만6003건으로, 월별로는 8월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7월이 9157건, 6월이 7052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인명피해 역시 8월이 1만472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7월이 1만4033명, 6월이 1만506명이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낮 시간대인 정오 무렵부터 사고가 늘기 시작해 밤 10시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 시간대의 사고 비율이 낮 시간대보다 높았습니다.빗길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안전운전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그 외 신호위반이 13%, 안전거리 미확보가 9% 등이었습니다.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빗길 운전 시에는 도로의 환경이 평소보다 열악한 만큼 규정 속도보다 감속하고, 특히 야간 시간대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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