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폐지한다더니…안철수 '여가부 장관도 발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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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은 대선이 끝난 뒤에도 여가부 폐지 의지를 재확인 했습니다.\r윤석열 여가부 여가부폐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7일 “조각은 현행 정부 조직 체계에 기반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서울 통의동 인수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교·안보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서 민생안정과 외교·안보 등 당면한 국정 현안에 집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인수위 측은 “정부조직 개편이란 논의는 더이상 인수위에서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각 작업도 당연히 현재의 정부 조직에 맞춰 이뤄질 수 밖에 없다. 이와관련해 안 위원장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도 이번 조각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 폐지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으로 가장 큰 논란을 불렀던 이슈다. 대선이 끝난 뒤에도 윤 당선인과 인수위는 “당선인의 주요한 공약”이라며 여가부 폐지 의지를 재확인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결과적으로 폐지될 여가부를 이끌게될 장관은 수 개월짜리 ‘단기 장관’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도 장관을 임명하는 이유와 장관의 역할에 대해 안 위원장은 “ 조직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더 나은 개편 방안이 있는지에 대해 계획을 수립할 임무”라고 설명했다.각 정부 그런데도 개편 작업을 미룬 데 대해 인수위 관계자는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 172석을 점하고 있어 정부조직법 개정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여가부 폐지에 대해선 민주당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7일 오전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여가부 장관도 이번 조각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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