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국내 9번째 엠폭스 환자가 확인됐습니다.최근 해외에 다녀온 적 없어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됩니다.엠폭스의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평정 기자![기자]네, 사회2부입니다.[앵커]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또 나왔군요?...
엠폭스의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습니다.네, 국내 9번째 엠폭스 환자가 확인됐습니다.현재 격리 입원치료 중이고 엠폭스 치료제인 '테코비리마트'의 사용이 검토되고 있습니다.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잇따라 나오면서 질병관리청은 오늘부터 엠폭스의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습니다.지영미 질병청장은 위기경보 수준 격상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감염자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를 억제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환자 대부분이 자연 회복되며 치료와 진단 등의 대응수단이 충분하기 때문에 공중보건 체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위기경보 수준 격상에 따라 질병청은 현재 운영 중인 엠폭스 대책반을 중앙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하고, 지자체는 확진자 발생 지역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할 예정입니다.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평정입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엠폭스 위기경보수준 ‘주의'로 격상...9번째 확진자 발생 '지역사회 감염'질병관리청은 최근 국내 엠폭스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오늘부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높인다고 발표했습니다.질병청은 어제 오후 열린 위기평가회의에서 전 세계적 발생은 감소 추세지만 일본과 타이완 등 인접 국가의 발생 확산이 지속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최근 1주 안에 확진자 3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엠폭스 위기경보 ‘관심’→‘주의’ 격상…확진자 9명으로 늘어국내에서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9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잇따라 나온 엠폭스의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13일부터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