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이 남성은 같은 아파트 주민으로, 자신의 차량 주변에서 학생을 본 뒤 뛰어서 쫓아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두 시간 만에 이 남성을 주차장에서 붙잡았는데 잡고 보니, 이 아파트 주민이었습니다.잠시 뒤 학생이 내리자, 따라 내리더니 학생을 흉기로 위협해 억지로 다시 태웁니다."42살 먹은 남자인데 다른 데서 이렇게 미행해서 쫓아온 모양이야.
여학생이 타니까 따라 타고‥"남성은 이곳 지상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에 숨어있다가 범행 2시간 만에 경찰에게 체포됐습니다.이 남성은 일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음주와 마약 검사에선 음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다가 결국"뭔가에 씌인 것 같다"며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영상취재: 강종수 / 영상편집: 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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