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제 기사에 '신동'이라는 말이 붙었던 것 같은데, 어린 음악가에게 그런 단어를 쓴다는 건 너무 위험하다고...
최송하·아나 임·유다윤, 입상 불발에도 "역사적 콩쿠르 참가 자체가 의미" 정빛나 특파원=2일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경연대회인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한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엘리 최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6.2 shine@yna.co.kr2일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경연대회인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한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엘리 최는 어렸을 적부터 자신을 따라다닌 수식어가 부담스러웠다는 듯 연합뉴스 등 취재진에게 털어놨다.실제로 엘리 최는 만 3세 때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일찌감치 '바이올린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엔 '최유경'이라는 한국 이름으로 국내 언론에서도 여러 차례 소개됐다. 2009년 바이올린을 들고 미 NBC 방송 토크쇼에 출연했을 정도다. 그의 모친은 피아니스트 정영은 씨다.
그는 또"다른 결선 진출자들과 함께 뮤직샤펠에서 보낸 일주일은 정말 특별했다. 평생을 함께할 친구들을 사귀게 됐다"며" 상을 받았거나 잘해서, 성공해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그리고 음악가로서, 제가 공연하는 솔리스트로 성장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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