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익 급감…'신작 'TL' 12월 국내 출시'(종합2보)
[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5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1.3%, 전 분기 대비 5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게임별 매출 구성은 '리니지M' 1천278억 원, '리니지W' 1천28억 원, '리니지2M' 620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리니지M'과 '리니지2M' 매출액도 작년 2분기 대비 각각 9.5%, 35.6% 감소했다.2분기 전체 영업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4천50억 원으로 집계됐다.마케팅 비용은 게임 전반의 업데이트 진행으로 직전 분기 대비 152% 증가했으나, 작년 2분기 599억 원과 비교해서는 80% 감소했다.
또 지난 5월 국내 테스트를 진행한 PC·콘솔 신작 '쓰론 앤 리버티'에 대해서는"테스트에서의 피드백을 반영해 12월에 국내 출시를 먼저 하고, 이후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논의해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 출시하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적과 관련해 홍 CFO는"신작을 속도감 있게 출시하려면 충분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분배하는 역량이 있어야 하고, 누적된 경험이 있어야 하고, 이 둘을 합쳐 성과를 내는 전략이 필요하다"며"이런 세 가지 역량에서 저희도 부족했다고 여실히 느끼고 있고, 원인 분석과 전사적인 프로세스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재무제표상 무형자산 규모가 작년 회계연도 기준 433억 원에서 올 2분기 1천209억 원으로 많이 늘어난 데 대해선"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여러 형태의 무형자산 투자가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