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 대형 나무 조형물에서 불길 현장 목격자 '연기 멀리 퍼져 무서웠다' 20여 분 만에 진화…'다친 사람 없어' 화재 원인 조사 중…'조명에서 불 시작' 진술도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체험학습을 온 학생들을 비롯해 관람객들이 대피하는 등 한때 소동이 빚어졌습니다.[기자]주변에 있던 관람객들이 놀라 멈추거나 급히 발길을 돌리는 모습도 보입니다.
휴일을 앞둔 금요일인 만큼 가족 단위 관람객도 많았고, 마침 체험학습으로 방문한 학생들도 많아 놀이공원은 붐비고 있었습니다.또, 불이 나는 장면을 촬영하거나 급히 대피하는 관람객들이 뒤섞이면서 일대에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에버랜드 측은 화재 직후 조형물 주변을 통제하고 우회로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안내했다며, 소방 당국의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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