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에 영양제 먹여도 '헉헉'…폭염에 가축 20만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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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에 영양제 먹여도 '헉헉'…폭염에 가축 20만 마리 폐사 SBS뉴스

쉴 새 없이 선풍기가 바람을 일으키는데도 젖소들은 숨을 헐떡이고 침을 흘립니다.축사 천장에 빼곡히 매달린 선풍기들이 쉴 새 없이 돌면서 공기를 순환시키고 있지만 뜨거운 열기가 쉽게 식지는 않고 있습니다.열대야까지 겹쳐 밤에도 선풍기를 돌려야 해 전기요금 부담도 커졌습니다.

땀샘이 없는 돼지는 폭염에 특히 취약합니다.[김영찬/한돈협회 충남 홍성지부장 : 제빙기 사다가 얼음 얼려 먹이고, 에어컨 설치하고, 쿨러 달고 농가들이 되게 힘들어요.]이번 폭염에 폐사한 가축은 전국적으로 20만 7천 마리, 닭이 18만 4천 마리로 90%가량 되고, 돼지도 1만 마리 가까이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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