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자신에게 비판적인 기사를 썼던 CNN,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기자의 트위터 계정을 정지시켜 또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머스크가 일으키는 잡음에 테슬라까지 악영향을 받으면서 주가가 연일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트위터 인수 직후, 직원 대량 해고로 비판을 받았던 머스크.기자들이 머스크 전용기 위치를 트위터로 노출했다는 이유였습니다.그러자"언론 자유의 위협","정보 권리에 대한 재앙"이란 비판이 쏟아졌고, 유엔 사무총장까지 나서 충격적인 조치라며"위험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올해 초에 비해 반토막 나버린 테슬라 주가는 언론인 계정 정지 사태 직후 또다시 뚝 떨어졌습니다.
머스크가 리스크다, 본인이 위험을 자초했다는 비판이 그 어느 때보다 따끔하게 들릴 법도 하지만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정책이 옳다는 입장만 거듭 밝힐 뿐 해법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습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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