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덥더라…여름철 도시 기온 가장 높은 곳은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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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시 내 공간 가운데 여름철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곳은 버스정류장이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시 내 공간 가운데 여름철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곳은 버스정류장이라는 관측 결과가 나왔다. 도심 주택 지역의 여름철 기온은 공원보다 최대 4도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지상 1.5m 지점의 기온을 관측한 결과 공원 녹지와 도심 주택지역은 약 4도 이상의 온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상 1.5m 지점 기온은 공원 녹지, 소공원, 아파트 단지, 주택가 순으로 낮았다. 기상청은 도로 중앙에 있는 버스정류장의 경우 반폐쇄성 형태의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어 공기 흐름이 약하고, 아스팔트 도로가 둘러싸고 있어 아스팔트와 평균기온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또 햇볕이 내리쬘 때 바닥이 콘크리트나 블록으로 이루어진 장소의 지면 온도는 최고 45~55도까지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팔트는 최고온도가 1.5m 지점의 최고기온 대비 최대 18.9도가량 높았고, 주택과 아파트의 경우도 각각 10.9도와 9.2도 정도 높게 나타났다. 반면 그늘 쉼터나 공원녹지는 기온과 지면온도가 비슷하거나 2~3도 낮은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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