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0시∼밤 9시까지 3만여 명 신규 확진 '면역력 갈수록 감소'…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코로나19, 12월 초 본격적인 재유행 가능성' 동절기·거리두기 완화…'계절 독감 유행 가능성'
코로나19와 계절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휴일이 지나고 검사 수가 늘면서,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2만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60%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백신을 맞았거나, 감염됐다가 나은 사람들의 면역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방역 당국은 오는 12월 초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재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코로나19와 계절 독감이 동시에 퍼지는, '트인데믹'이 현실화할 수도 있는 겁니다.[정기석 /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 독감이 많이 유행해서 전국에 있는 병·의원이 독감 환자로 찼을 때 그만큼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진료도 소홀해질 수 있고….]또 코로나19 개량 백신을 곧 국내에 도입하고, 고령층 등 감염 취약계층의 추가 접종을 당부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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