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국민의힘 군의원들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철회를 촉구하는데...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재검토 요청할 분위기는 아니라고...
양평군의회는 7일 본회의를 열고 황선호 국민의힘 군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을 채택했다.황 의원은 결의안 제안 설명에서 “이 사업은 2017년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2021년 4월 경제성, 정책성 등 종합평가 결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12만4천여 양평군민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와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라며 “그런데 지난 7월 6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사업 전면 백지화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발표는 실망과 분노를 넘어 양평군민들을 경악하게 하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확한 추진과정도 확인하지 않고, 고속도로의 IC와 JCT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이 지역에 대한 연고나 지역 사정도 모르는 특정 정당이 양평군민들의 염원도, 이익도 헤아리지 못하면서 논란을 일으킨 사건으로 전면 백지화라는 상상도 하기 싫은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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