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양평군청은 양평군 내에 나들목이 필요하다는 여론때문에 그전부터 대안을 논의해왔고 그 어떤 외압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혜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근처에는 김 여사의 오빠가 운영하는 부동산 개발회사 명의의 땅도 있습니다.여당은 JC는 고속도로 밖으로 차가 드나드는 나들목, 즉 IC가 아니기 때문에 별 이득이 없다고 말합니다.하지만 이 종점 후보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 IC와 채 2km도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남양평IC 부근까지 차로 6분 30여 초.
8일 만에 졸속으로 종점이 변경됐는지 여부도 쟁점입니다.민주당은 10년 이상 한 가지 노선만 검토하다가 8일 만에 대안을 낸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국토부는 민주당에 서울-양평 고속도로처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뒤 고속도로의 출발지나 종착지가 바뀐 사례가 두 건이 있다고 답변했다가 2010년 이후 비슷한 사례가 4건 더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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