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은 '의도를 갖고 왜곡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이렇게 해명했습니다.\rSBS 양자경 오스카 수상소감
말레이시아 출신인 양쯔충은 지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양쯔충의 수상은 아시아계 배우 최초의 오스카 여우주연상이었다.
그러나 13일 이 소식을 다룬 SBS 8시 뉴스에는 이 발언이 그대로 방송되지 않았다. SBS는 양쯔충의 표현 중 ‘여성 여러분’ 발음을 묵음 처리하고, 자막에서도 이를 삭제한 영상을 8시 뉴스에 송출했다. KBS와 MBC는 양자경이 여성을 언급한 부분을 빼지 않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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