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 붕괴·매몰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쯤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인 정모씨가 굴착 작업을 위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천공기가 모습을 드러냈다.발견된 지점은 사고 발생 당시 작업 지역에서 남동쪽으로 약 40m 떨어진 지점이다.앞서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8분쯤 양주시 은현면 삼표산업의 석재 채취장 20m 깊이에서 작업 중이던 3명이 매몰됐다.
이 중 굴착기 기사인 김모씨와 천공기 기사인 또 다른 정모씨는 사고 당일 숨진 채 발견됐다. 더 클릭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