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5시 33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20~40대 남성 6명이 벼락을 맞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5시 33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20~40대 남성 6명이 벼락을 맞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심정지 상태에서 속초의료원으로 이송된 A씨는 10여 분 후 호흡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강원도소방본부 관계자는 “해변에서 벼락을 맞고 물에 휩쓸려가는 사람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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