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편법 증여'-'딸 논문 대필' 의혹 언급하며 "'니'부터 깨끗해라"
'새마을금고 편법대출 의혹'에 휩싸인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가 스스로"잘못한 게 있다"면서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과실을 문제삼을 자격은 없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그는 한 위원장을 둘러싼 '아파트 편법증여' 의혹과 딸의 논문 대필 사건을 언급하며"말장난 하지 말고, '니'부터 깨끗해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 후보는"뼈가 아프고 눈물이 난다. 얻다가 한동훈이 양문석을 고소하냐"며"한동훈이 자격이 있냐. 기사 제목이 '한동훈도 엄마찬스 아파트 편법 증여의혹'이었다"고 말했다. 참고로 경향신문은 지난 2022년 한동훈 위원장 모친이 돈을 빌려주고 근저당권을 설정한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을 보도했다. 그는"지난 2월 '안산으로 가겠다'고 선언한 이후에 매일 같이 벼랑 끝이었다"며"윤리감찰단의 조사를 받고 윤리심판원의 심판을 받았다. 전국 당원과 지지자들의 지지로 가까스로 출마 기회를 얻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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