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대표팀 격려 방문 윤 대통령 '막내선수는 얼마 됐어?' 윤석열 활쏘기 대한민국_체육보고회 양궁 유창재 기자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 참석한 이후 올해 9월 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양궁장을 찾았다. 연습장에 들어선 윤 대통령은 선수들에게 다가가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고, 선수들은 자연스레 대통령 곁으로 활 모양으로 둘러섰다. 이때 윤 대통령은"나도 텔레비전으로 말이야, 올림픽 때 쏘는 것 보면 친구들이랑 같이 내기를 한다고, 10점, 9점 이렇게..."라며"여러분 진짜 어려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전부 경력이 몇 년 정도예요?"라고 먼저 말을 건넸다. 이에 대표팀 주장인 김우진 선수가"보통 10년 정도씩 됩니다"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 :"제일 형은 지금..." 여자 선수 :"저 10년 차 됐습니다.
그런 후 윤 대통령이"활을 쏴 본 적은 없지만 양궁 경기를 시합 때 아주 재밌게 봅니다. 인기가 많은 종목이에요"라고 말했고, 이어 김우진 선수가 선수촌에서 미리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대표 주장인 김우진, 최미선 선수의 도움을 받아 활쏘기에 도전했다. 보통 선수들은 70미터 떨어진 과녁 사용하지만, 윤 대통령은 미리 준비된 7미터 떨어진 과녁을 사용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 축사를 통해"스포츠 산업이 더욱 커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스포츠 시장을 공정하고 경쟁력 있게 관리해 나가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면서"각 스포츠 종목별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뤄져서 과학적 연구 개발로 스포츠 산업의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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