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국회 본회의에서는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한 양곡 관리법이 야당 주도로 통과됐습니다.이와 별개로, 검찰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기소한 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 대표의 방탄에 나섰다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정적 제거를 위한 기소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윤태 기자![...
이와 별개로, 검찰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기소한 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 대표의 방탄에 나섰다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정적 제거를 위한 기소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네, 본회의에서는 방금 전 초과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사들이도록 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이 찬성 169표, 반대 90표, 기권 7표로 통과됐습니다.반면, 민주당은 쌀값 정상화의 대안을 제시하지도 못하면서 대통령 거부권만 거론하는 여당의 태도가 안타깝다며 맞받았습니다.[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농업을 파괴하고 정부를 혼란에 빠뜨리는 그런 방법이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누가 어떤 목적으로 민주당에서 이런 것을 주도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앞선 여야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국회 전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단일 수정안을 채택해 합의 처리하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등으로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재판에 넘긴 이후, 여야 공방이 계속되고 있죠?김기현 대표는 이 대표 개인 비리를 덮기 위해 당헌까지도 교묘히 수정하는 꼼수라며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반면, 민주당은 이번 기소가 전형적인 짜 맞추기식, 정적 제거를 위한 기소라며 맞받았습니다.본회의 전 기자들과 만난 이재명 대표는 당무위 결정에 대해 절차적 문제를 묻는 기자 질문에 생각이야 다들 다양할 수 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다만, 민주당 내에서도 비명계를 중심으로 이 대표 기소 당일 당무위원회를 연 건 과유불급이자 절차적으로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황윤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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