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철수는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결정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잼버리 참가자들은 새만금 야영장에서 철수하기 위해 오늘 오전 9시부터 버스에 탑승하기 시작했습니다.3만 6천여 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은 오늘 아침까지 새만금 야영장에 머물렀는데요.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순차적으로 버스 1천 대에 나눠서 탑승하고 현장에서 철수하는데까지 6시간 넘게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곳 새만금 야영장은 지난달 집중호우 당시 침수된 적이 있고, 태풍을 피할 곳도 마땅치 않습니다.참가자들은 앞으로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 등 전국 8개 시·도 128개소에 머물며 남은 대회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잼버리 조직위원회는 경찰 헬기 4대와 순찰차 여러 대를 동원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숙소로 이동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입니다.하지만 상당 부분이 관광 일정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여 이번 행사가 잼버리 본래의 의미에서 벗어났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잠시 뒤 야영장 철수‥이 시각 잼버리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오늘 새만금을 떠납니다. 잠시 뒤 참가자들이 버스에 탑승해 순차적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송서영 기자, 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버스 1천대 동원' 잼버리 철수 시작…수도권·충청권 등 이동여기서 구체적인 내용은 전북 새만금 잼버리 현장 취재 중인 취재기자를 통해서 좀 더 들어보겠습니다. 현장에 최연수 기자가 계속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결국 ‘전원 대피’...준비·운영 미숙, 논란만 남긴 ‘새만금 잼버리’정부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3만6000여명을 수도권으로 대피시키기로 7일 결정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국에 이어 미국도 철수...철수 싱가포르는 '출퇴근 잼버리'[앵커]새만금 잼버리에서 영국 대표단이 철수를 시작한 데 이어 미국 대표단도 행사장을 떠났습니다.행사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던 싱가포르 대표단은 낮에는 다시 복귀해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등 이른바 '출퇴근 잼버리'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오태인 기자입니다.[기자]새만금 간척지에 마련된 스카우트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